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리부트 두 번째 작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2023년 6월 6일 한국에서 전 세계 최초 개봉했다. 많은 팬들을 보유한 대표 프랜차이즈인 만큼 이번 영화가 성공할 수 있을지, 영화의 정보, 평점, 쿠키영상 유무, 출연진, 줄거리 등을 리뷰해보려 한다.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정보 및 평점
영화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리부트 두 번째 작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2023년 6월 6일 개봉했다.
참고로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는 기존의 오리지널 시리즈와 리부트 시리즈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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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 | 트랜스포머 | 트랜스포머: 패자의 역습 |
트랜스포머3 | 트랜스포머: 사라진 시대 |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
리부트 시리즈 | 범블비 |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
- 제목: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 개봉: 2023. 06. 06.
- 장르: SF, 액션, 어드벤처
- 국가: 미국
- 감독: 스티븐 케이플 주니어
-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 러닝타임: 127분
- 쿠키영상: 2개
- 로튼토마토 신선도: 72%
- 네이버 평점: 7.64
- 다음 평점: 7.8
- 왓챠피디아: 2.9/5.0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쿠키영상 유무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총 2개의 쿠키영상이 존재한다.
※ 아래의 내용은 스포일러가 될 수 있음
첫 번째 쿠키영상은 주인공 '노아(안소니 라모스)'가 면접을 보러 가는 내용이다. 면접 중 자신을 정부기관 소속이라 밝히는 면접관은 노아에게 명함을 하나 건네는데, 명함에는 'G.I.Joe(지.아이.조)'라고 써져 있다.
두 번째 쿠키영상은 노아가 미라지를 수리한 장면이며, 미라지가 보기 좋게 부활한다.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출연진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크리드 2>를 연출했던 스티븐 카플 주니어 감독의 영화이다.
배우 안소니 라모스, 도미닉 피시백, 마이클 켈리 등이 인간 배역으로 출연한다.
옵티머스 프라임의 목소리는 성우 피터 컬런, 미라지 역에 피트 데이비슨, 스커지 역에 피터 딘클리지, 옵티머스 프라이멀에 론 펄먼, 그리고 에어레이저는 양자경이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친다.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줄거리
영화 <범블비>로 부터 십여 년이 지나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1994년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행성들을 집어삼키는 절대자 '유니크론'은 테러콘들과 부하 '스커지'를 이용해 맥시멀들의 고향 행성을 파괴한다.
그곳엔 어디로든 이동할 수 있는 '트랜스워프 키'가 있었는데,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동료들은 겨우겨우 트랜스워프 키를 가지고 다른 행성으로 도망친다.
그들이 향한 곳은 바로 지구.
수천 년이 지난 지구에는 사이버트론 행성의 전쟁에서 후퇴하여 잠시 정비하고 있는 '옵티머스 프라임'과 동료 오토봇들이 있었는데.
어느 날, 인간 '노아'와 '엘레나'에 의해 잠들어 있는 트랜스워프 키가 발동하게 된다.
이것을 눈치챈 테러콘들과 스커지는 트랜스워프 키를 획득하기 위해 지구로 향하게 되고, 오토봇들과 피할 수 없는 전투를 벌이게 된다.
트랜스워프 키를 빼앗기면 지구 또한 유니크론에게 먹혀버리는 절체절명의 상황!
인간, 오토봇, 그리고 맥시멀. 모두의 운명을 건 전투가 지구에서 시작된다.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리뷰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트랜스포머 리부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2018년 개봉했던 영화 <범블비>가 트랜스포머가 지구로 오게 된 과정 및 인간과의 교감을 그린 작품이라면, 이번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본격적인 트랜스포머 군단의 전투를 그린다.
이전 오리지널 시리즈에서 믿음직한 리더, 혹은 인간의 수호자와 같던 옵티머스 프라임은 이번 영화에서 고향별 사이버트론으로의 귀환만을 생각하는 다소 속 좁은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점이 다소 실망스러운 요소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 한편으로는 리부트를 통해 옵티머스 프라임의 성장과정을 보여주려는 빌드업 의도로 보인다.
(마블의 토니 스타크가 자신만 알던 성격에서 결국 대의와 희생을 선택하는 인물로 변화하듯이)
또한, 이번 작품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은 관객들에게 액션 블록버스터로써의 박력을 보여주려는 노력들이 보인다.
전작 <범블비>가 탄탄한 서사에 비해 빌런이나 액션이 다소 약한 것이 단점이었다면, 이번 작품은 강력한 빌런 스커지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 나가는 오토봇 군단을 조금은 멋지게 표현한 것 같다.
개인적으론 2007년 영화 <트랜스포머>의 전율을 잊을 수 없는데, 확실히 그때만큼의 전율을 느낄 수는 없었지만, 프랜차이즈로써 나름 선방한 리부트라 볼 수 있을 것 같다.
(흥행은 잘 모르겠지만)
여담으로 결말 이후 쿠키영상이 꽤나 놀라웠다.
매번 시리즈가 개봉할 때마다 막상 보면 실망감을 감출 수 없으면서도 결국을 또 찾게 되는 영화가 바로 트랜스포머 시리즈인 것 같다. 이번 영화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이 과연 무난히 흥행에 성공하여 다음 작품으로의 교두보 역할을 해줄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는 마음을 뒤로하고 영화 리뷰를 마친다.
2023.05.29 - [영화/외국 영화] - 트랜스포머 시리즈, 영화 <범블비> 정보 출연진 줄거리 리뷰(넷플릭스 영화 추천)
트랜스포머 시리즈, 영화 <범블비> 정보 출연진 줄거리 리뷰(넷플릭스 영화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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