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원더> 정보 및 소개
스티븐 크보스키 감독의 영화 <원더>는 R.J. 팔라시오(R.J. Palacio)의 동명 소설을 바탕으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의 영화이다.
이 영화는 안면 기형 장애를 가진 어거스트 풀먼이라는 어린 소년에 관한 이야기인데, 배우 제이콥 트렘블레이가 어거스트 풀먼을 연기했다.
그 외에도 영화 <원더>에는 배우 줄리아 로버츠, 오웬 윌슨 등이 출연하며, 공감, 친절, 그리고 사랑과 같은 주제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전체 관람가의 이 영화는 미국에서 제작되었으며, 러닝타임은 113분이다.
영화 <원더> 줄거리
영화 <원더>의 주인공 '어기(제이콥 트렘블레이)'는 선천적 안면 기형 장애를 가진 소년으로, 아버지, 어머니 그리고 누나와 함께 뉴욕에서 살고 있다.
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어기는 첫 등교에 긴장하고, 부모인 '이자벨(줄리아 로버츠)'과 '네이트(오웬 윌슨)'는 어기가 반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을지 걱정이 많다.
그렇게 등교를 한 어기는 학교에서 반 친구들의 친절함과 잔인함을 모두 경험하게 된다.
자신을 편견 없이 봐주는 친구를 사귀기도 하지만, 자신을 괴롭히고 소문을 퍼뜨리는 친구 때문에 힘든 시간을 보내기도 한다.
학년이 거듭될수록 어기는 자신과 자신의 능력에 대한 자신감을 얻기 시작하고, 반 친구들도 점점 어기의 외모가 아닌 있는 그대로의 그를 보기 시작한다.
영화는 어기가 주연을 맡은 학교 연극에서 절정을 이루며, 어기의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모여 그의 성취를 축하하고 그를 응원하며 깊은 감동을 준다.
영화 <원더>는 전반적으로 친절, 사랑, 포용의 힘에 대한 가슴 따뜻한 이야기이다.
영화 <원더> 리뷰
영화 <원더>는 선천적 안면 기형 장애를 가진 주인공을 통해 우리 삶에서 공감과 친절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 준다. 영화 내내, 우리는 작은 친절이 누군가의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볼 수 있다.
예를 들어, 어기가 처음 학교에 입학했을 때 그는 처음에 반 친구들에게 괴롭힘과 놀림을 당하지만,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친구들 중 일부가 그에게 친절함과 공감을 보여주기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를 통해 어기가 어떤 긍정적인 변화를 하는지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 <원더>는 또한 어기에게만 집중하느라 부모님으로부터 외로움을 느끼는 누나 비아, 그리고 비아의 연인이 되는 친구 저스틴 등 어기의 주변 인물들의 관점에도 초점을 맞춘다.
그리고 어기의 부모님 사이의 관계, 어기에 대한 책임감과 자신의 삶 사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부모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이러한 다양한 인물들의 관점을 통해 영화 <원더>는 우리가 인생에서 어떤 어려움에 직면하든, 사랑하고 지지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모두 극복해 낼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주고 있다.
결론적으로 영화 <원더>는 우리에게 공감, 친절, 수용, 사랑, 그리고 역경을 극복하는 힘에 대한 인생의 교훈을 가르쳐주는 가슴 따뜻한 영화이다.
이 영화의 긍정의 힘은 인생을 살아가면서 계속해서 우리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 생각한다.
감동적인 영화 <원더>를 넷플릭스, 왓챠, 티빙 등 OTT 서비스를 통해 감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