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서치2> 정보 및 소개!
2023년 2월 22일 개봉한 영화 <서치2>는 2018년의 전작 <서치> 이후 약 5년 만의 후속작이다.
전작 영화 <서치>가 잃어버린 딸을 찾기 위한 아버지의 고군분투를 그렸다면, 이번 영화 <서치2>는 10대의 딸이 온라인 통신과 최첨단 디지털 기기 등을 활용하여 실종된 엄마를 찾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스릴러물이다.
1편과는 내용이 이어지지 않으며 세계관을 공유한 채 새로운 인물들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아낸 이야기이니 전작 <서치>를 보지 않았더라도 부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현재 기준, 전반적으로 전작 못지않은 좋은 평을 받고 있다. 전작보다 오히려 반전의 요소를 가미하였고 스릴러적 성격이 짙어졌다.
배우 스톰 레이드, 켄 렁, 니아 롱, 다니엘 헤니 등이 출연했으며, 12세 이상 관람가의 러닝타임 110분의 영화이다.
영화 <서치2> 노스포 줄거리!
한부모가정에서 엄마와 함께 살고 있는 딸 '준(스톰 레이드)'은 철없는 10대 청소년이다.
어느 날 엄마는 애인과 여행을 가게 되고, 여행을 끝내고 월요일 귀국을 알린 엄마를 마중 나가지만 어찌 된 일인지 엄마는 돌아오지 않고 감감무소식이다.
엄마의 실종을 경찰에 신고하고 도움을 요청하지만, 결정적인 단서들이 나오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른다.
답답한 준은 엄마의 흔적을 찾기 위해 온라인으로 엄마가 방문한 호텔의 CCTV, 같이 간 애인의 SNS, 지도의 거리뷰 기능까지 활용하여 모든 흔적들을 뒤져보는데, 과연 준의 엄마는 어디 있는 것일까.
SNS 추적 스릴러! 영화 <서치2> 노스포 리뷰!
배우 '존 조'의 색다른 스릴러로 최고의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 <서치>의 후속 시리즈 영화 <서치2>가 개봉했다.
사실 이 작품의 원 제목은 <Missing(실종)>인데 한국에서는 워낙 전작 <서치>가 흥행했다 보니 <서치2>라는 이름으로 개봉을 한 듯 보인다.
그만큼 전작의 임팩트가 컸고 시리즈 영화라는 점을 부각하고자 한 의도인 듯.
이번 영화 <서치2>에는 우리에게 익숙한 배우 '다니엘 헤니'가 주연급으로 캐스팅되어 더욱 이 영화에 쏠리는 관심이 컸었는데, 막상 관람하니 주연치 고는 조금 아쉬운 분량이라 조연급이라 봐야겠다.
영화 <서치2>는 여전히 신선한 소재와 반전으로 관객들을 매료시킨다.
이번 영화는 딸이 실종된 엄마를 찾는 과정을 그리는 거라 그런지 SNS를 활용한 온라인 추적 솜씨가 보통이 아닐 정도고 그 과정 자체가 화려하다.
거침없이 온라인을 탐색하고, 비밀번호를 찾아내 급습하기도 하며 10대의 당당함과 무방비함 속에서 그 스릴을 맛보게 된다.
또한, 영화 <서치2>는 전작에 비해 더욱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작품이다.
한 번의 반전이 풀리고 다시 한번 더 반전을 만들어내는데, 그 전개가 매우 빠르고 영리하게 이루어진다.
전혀 예상 못 한 상황이 펼쳐지다 보니 허를 찔린 느낌도 들어 신선했고, 무엇보다 시원시원한 전개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았다.
이 과정이 꽤나 몰입감 있는 스릴러로 다가오니, 평소 스릴러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들은 이번 기회에 영화 <서치2>를 관람해 보는 것을 추천한다.
참고로 쿠키영상은 없다.